바다가는 달 캠페인으로 떠나는 특별한 바다 여행

5월 한 달 동안 특별한 바다 여행이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준비한 이 캠페인은 바다를 주제로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로 가득하니, 놓치지 마세요!

'바다가는 달'이란?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우리나라 연안과 어촌 지역의 해양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되었습니다. ‘파도 파도 끝없는’을 표어로 내세워,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고 실속 있는 해양여행 기회를 제공하죠.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바다를 중심으로 한 첫 대규모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큽니다.

숙박과 레저 혜택, 이건 꼭 챙기세요!

5월 한 달간, 전국 79개 연안 지역 기초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쏟아집니다. 최대 3만 원의 숙박 할인권, 최대 1만 5000원의 레저·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별도 사전 준비 없이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해양관광 패키지 상품 할인전도 함께 진행됩니다.

신안 섬티아고 순례길, 다도해 3일 프리미엄 여행, 완도의 치유 여행 등 80여 개의 다양한 해양 관광 상품이 최대 5만 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며, 여행객들의 선택 폭을 넓혀줍니다.

공식 누리집(https://바다가는달.kr )

해양 관광지, 이렇게 다양하다고?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국내 8개 권역을 중심으로 해양자원을 테마별로 나눠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했습니다.

권역	테마
수도권	반려동물 동반 여행
충청	열린 관광, 생태 체험
전라	치유여행, 미식탐방
경상	해양 레저 체험
제주	야간 해양 관광
강원	섬 자연 체험
부산	지역미식 행사
인천	해양 역사 문화

이처럼 다양한 해양관광 테마를 통해 사계절 내내 바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답니다.

셰프의 바다밥상, 미식도 함께 즐겨요

여수와 부산에서는 ‘파도 파도 끝없는 미식의 향연’을 주제로 특별한 요리 이벤트가 열립니다. ‘흑백요리사’ 시리즈의 인기 셰프 안유성과 김미령이 지역 식재료로 만든 셰프의 바다밥상을 선보이는데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요리쇼와 만찬은 오직 이곳에서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참여는 간단해요. 오는 23일부터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여수 행사에 50명, 부산 행사에 60명을 초대합니다. 국내외 여행객 누구나 응모 가능하니 한번 도전해 보세요!

바다주간과 함께 즐기는 전국 해양축제

해양수산부는 5월 31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바다주간’도 운영합니다. 요트 체험, 박물관 심야영화제, 해양 정화 활동 등 각양각색의 프로그램이 전국 해안과 항구에서 열릴 예정이죠.

특히 부산항축제를 포함한 9개 주요 축제에서는 해양문화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바다를 즐기고 보호하는 시간을 함께 가질 수 있습니다.

결론

‘바다가는 달’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 이벤트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해양 자원의 무한한 매력을 재발견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하려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여행 혜택부터 맛있는 바다밥상, 생생한 해양 체험까지! 5월엔 가볍게 짐을 싸고 바다로 떠나보세요. 파도 파도 끝없는 즐거움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다가는 달 캠페인 FAQ

Q. 바다가는 달 캠페인이란?

A.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캠페인으로, 5월 한 달 동안 전국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Q. 어떤 혜택이 있나요?

A. 숙박 최대 3만 원, 레저 상품 최대 1만 5천 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80여 종의 해양 관광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Q. 바다밥상 이벤트는 어떻게 참여하나요?

A. 4월 23일부터 캠페인 공식 누리집에 '나만의 바다 여행 이야기'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초청 대상자가 선정됩니다.